가나 공화국 아크라 기술대학 교수 및 민간항공청 직원 등 6명이 지난 9일 김천시 수돗물 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했다.    이들은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황금정수장을 둘러본뒤 황금정수장 종합상황실에서 취·정수 처리 공정과 약품 투입 등 각종 정수시설을 견학했다.김천시 황금정수장은 원수 중 복류수를 취·정수해 1일 4만9000톤의 수돗물 생산·공급이 가능한 시설로, 수돗물의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전대훈 소장은 “가나 공화국에서 김천시 정수시설을 방문한 사실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며, 시민들에게 항상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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