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지난 10일 지역 주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명예교수를 초청해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 교수는 바른 먹거리를 통한 건강 관리와 마음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강연은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건강한 식생활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게 돼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배광식 북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올바른 식습관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다음 강연으로 오는 7월 8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을 초청해 ‘성장이 멈춘 시대의 자산관리’를 주제로 저성장 시대에 적합한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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