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4동(동장 추장호) 새마을회(협의회장 백헌기, 부녀회장 권용순)는 지난 9일 관내 방역과 진드기 예방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정교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해묵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점촌4동 마을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헌기 점촌4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하느라 힘들었지만 깔끔해진 마을을 마주하게 될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용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다른 동에 비해 제초할 구간이 많지만,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나와주신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추장호 점촌4동장은 “늘 지역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는 점촌4동 새마을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봉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