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최근 공모를 통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3곳을 선정하고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위축,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경영 개선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컨설팅은 경영관리, 위생, 메뉴개발, 마케팅 등 전반에 걸쳐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며 업소별 영업환경에 맞춘 1:1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역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