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산물가공활용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떡잎새월병, 구움찰떡, 누룽지크리스피 등 전통 디저트와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됐다.군은 지역 특산물인 유가찹쌀로 약밥 키트를 개발해 농업인들과 함께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디저트와 약밥 제조법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매년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와 건강 먹거리 소개를 위해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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