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경력단절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된다.공모전 슬로건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로 여성의 경력단절을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다.응모 대상은 전국의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까지 지속 근무 중인 사례 ▲출산·육아 등으로 단절된 경력을 재취업으로 극복한 사례 ▲일과 가정의 병행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 실천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4개 분야다.응모작은 ‘글’과 ‘콘텐츠’ 두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건에는 대구시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가작 10건에는 새일센터장상, 선착순 응모자 50명에게는 참가상이 지급된다.수상작은 향후 대구시의 경력단절 예방 사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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