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이 1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어가고 있다.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은 “인구문제는 개인과 사회를 넘어 인류 전체가 당면한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인구문제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뜻을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캠페인이 참석한 김 청장 다음 주자로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과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