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정확한 통계가 강한 제조업을 만든다는 정책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시행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번조사는 이달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산업통계 작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산업 구조와 경제 규모를 파악하고 향후 산업정책 수립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이 주관아래 김천시가 실시하는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의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지역 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259개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산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산업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위주로 조사요원 선발과 조사 지침 사전 교육 실시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친후 조사는 직접 방문 조사나  비대면(온라인, 전화 등) 방식으로 진행한 후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중 잠정 발표, 2026년 1월 최종 확정·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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