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성운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대문 및 담장 도색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정비해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낡은 대문과 담장을 도색하고 외관을 정비하는 등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조수정 신녕면장은 “이번 사업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센터, 성운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며 “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협력 덕분에 오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