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12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서구는 올해 2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2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을 통해 총 55건 특례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지원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 대출 가능하며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의 생계와 경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