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지난 20일 11일간의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회기 동안 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이 관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위해 회의장 안과 밖을 오가며 현장 점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는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며 결산 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각 반영하여 올해에는 보다 합리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아울러 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김정희 의장은 “정례회 기간동안 열과성을 다하신 동료의원님과 자료준비및 현장 설명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군민의 삶과 밀접한 중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장마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과 다가올 피서철을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