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최근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지역내 침수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역경찰관서 전 직원이 참여 하천 인근 저지대 및 상습 침수구역, 배수로 및 공사현장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주민에게도 안전 안내를 강화했다.
김동욱 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충분한 예방·대비와 대응준비를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어 관계기관과 협업 정보공유와 경찰의 선제적 지속적  예방활동을 통해 집중호우 기간  인명·재산 피해방지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최근 2주 동안 풍수해 취약 지역을 미리 발굴로 여름철 풍수해 우려지역 61개소를 추가 발굴해 지방자치단체나 국토관리청에 취약지역 목록을 공유해 개선조치 요청 등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 협업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