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까지 올라 무덥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4도, 청송·영양 15도, 안동·문경·영주·영천 17도, 김천·구미·상주·경주 18도, 대구·울진·영덕 19도, 포항 2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김천·구미·안동·경주 31도, 영천·상주·문경·영주·영양 30도, 포항·영덕·봉화 29도, 울진 25도 등이 예상된다.동해상 물결은 0.5~1.5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