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은척면 무릉 1리 마을회관에서 무릉 1리, 두곡 1리, 두곡 2리 등 3개마을을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 및 재정비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소방안전협의회 김재곤 회장, 박지성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 주민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104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08개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을 지원했다.   그리고 박상하(무릉1리 마을 이장), 이종태(두곡 1리 마을 이장), 류영균(두곡 2리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취약지역에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하여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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