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가 최근 무보호대상자의 고용 촉진 활성화 및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5년 대구·경북권 일터나눔 HUG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권역 뿐만 아니라 경북권역에 있는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취업처 연계를 위해 대구지부, 경북지부, 경북서부지소 대구·경북 권역 150여명의 보호대상자들이 참여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허그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 등 보호대상자의 채용을 희망하는 고용희망업체 28곳이 참여해 현장직접 대면 면접을 통해 채용상담을 실시했다. 구직 활동 지원 및 경제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증명사진 촬영 및 이력서 작성 등의 구직 클리닉 등의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했다.임동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게는 인력난을 해소 할 수 있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보호대상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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