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영·정경민 경북도의원이 현장 탐방과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수렴한 각종 현안들을 최근 조례로 담아냈다.서석영 의원(농수산위, 포항)은 ‘경상북도 어선원 삶의 질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어민(어선원)의 건강ㆍ복지ㆍ안전 등에 관한 지원 사업 및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어민(어선원)에 관해 규정하고, 시군 및 해양경찰과의 협력체계 구축도 포함했다.
정경민 의원(문화환경위 부위원장)은 ‘경상북도 만화・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만화・웹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관 협력방안이 포함된 진흥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만화웹툰 산업과 관련한 융복합 콘텐츠의 창작 제작 지원, 취・창업 지원 등 만화웹툰진흥에 필요한 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각각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만큼 24일 본회의 의결로 시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