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제19회 경북도 여성상,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표창 후보자를 공모한다.도는 7월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세부 일정 및 신청 안내는 해당 시·군청 양성평등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개인, 단체 등이며, 부문별 필수 공적 기간 이상을 활동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올해 표창 규모는 경북도 여성상 9점(올해의 경북 여성 부문 1, 양성평등 부문 3, 여성복지 부문 5)과 양성평등 진흥 유공 12점(공무원 3, 민간인 7, 민간 단체 2) 등 총 21점이며, 훈격은 경북도지사이다.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숨은 공로자들이 도지사 표창을 통해 조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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