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iM사회공헌재단은 서울 지역 아동을 위한 ‘iM 어린이 안전우산’ 4000개를 제작·전달했으며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협력하기로 했다.서울에서는 최근 3년간 약 3400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연평균 1000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에 재단은 서울뿐만 아니라 앞서 대구와 경북 지역에도 각각 3000개씩 총 6000개의 안전우산을 지원, 전국적으로 총 1만 개의 안전우산을 배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황병우 재단 이사장은 “전국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지속하겠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