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WHY & HOW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실천적 방향을 모색했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자 공무원 대상 TED 강연으로 주목받은 최덕림 강사를 초청해 실무 경험과 공공혁신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최 강사는 “공직자의 자존감 회복이 곧 적극행정의 출발”이라며 갈등 해결 및 조직 내 협업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다양한 현장 사례와 구체적 해결 전략에 큰 공감을 표하며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 해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사례중심의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구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잘 적용해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감동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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