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7일 경산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해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JOB생각 하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경산고용복지+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 등 고용 지원 기관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행사 당일 일대일 맞춤형 진로·취업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안내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도왔다. 경산고용복지+센터는 청년 대상 정부 고용지원제도 안내와 현장 상담, 그리고 커피 부스 운영 등으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친밀도를 높였다.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재학생과 졸업예정자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고용정책 정보와 진로 지원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행사에 참여한 글로벌관광학부 3학년 강모 학생은 “진로에 대해 막막했는데 전문가와 직접 상담하며 현실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고용 정책에 대한 정보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용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