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의 봉사단체 ‘들마루 사벌청년회’에서는 지난 21일 사벌국면 두릉리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집 내‧외부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청소봉사를 했다. 들마루 사벌청년회는 사벌국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들이 지난해 1월 결성한 봉사단체로 현재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1회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들마루 사벌 청년회의 서유환 회장은 “더운 날씨에 혼자서 하기 힘든 일들을 우리가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들마루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더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