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305회 정례회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5년 행정사무감사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11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귀임)를 구성하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의 건을 검토하고 전년도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심사 보고서를 채택했다.2024회계연도 결산 총규모는 5744억25만원이며 이월액은 440억3170만원으로 2024년 예산액 대비 8%를 차지하고 있어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전계획 수립의 철저함을 요구했다.또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장영호)는 서면자료 검토,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행정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