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가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 진행된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승인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조례안 11건 심의(의원발의 5건) 등이 이뤄졌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도 새롭게 선임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순란·오영준·허정수·장영철·채장식·최우영·김상선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에는 이현수·장윤영·김종련·차대식·김현주·서상훈·한상열 의원이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정례회 기간 중에는 이소림·김상혁·장영철·한상열·이상봉·장윤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최수열 북구의회 의장은 “정례회 동안 예산안과 안건 심사에 힘써준 의원들과 협조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