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금장대 사생·백일장 대회’ 응모작 중 수상작이 가려졌다.(관련 기사 6면)그리기는 유치부와 초등부, 산문과 운문은 각각 초등 저학년과 초등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번 대회 그리기 주제로는 ▲유치부 '가족과 함께 한 황성공원 풍경' ▲초등부 '내가 생각하는 경주의 아름다운 숲', 글짓기 운문은 ▲초등 저학년 '숲, 약속' ▲초등 고학년 '의자, 북소리', 산문은 ▲초등 저학년 '가족사진, 비누방울' ▲초등 고학년 '앨범, 황성공원'으로 출제됐다. 올해 사생·백일장 대회 응모작 400여 편 중 ▲초등부 백일장 도지사상에는 황남초 5학년 권리원 학생이 선정됐고 ▲도교육감상에는 유림초등학교 6학년 김채호 학생이 선정됐다.▲사생대회에서는 도교육감상에 월성초 3학년 최가인 학생과 황남초 6학년 이설원 학생이 선정됐고 경주시장상에는 경주초 2학년 정하다 학생과 화랑초 6학년 전혜경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경북신문이 주최한 ‘2025 사생·백일장 대회’는 21일 황성공원에 위치한 시비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 총응모작은 사생 부문에서 270여 편, 글짓기 부문에서 130여 편의 작품이 제출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4시, 경주화랑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회 입상작은 같은 장소에서 7일부터 14일까지 전시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