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권영복)는 1일 청계광장에서 김천 대표 여름 과일인 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재경김천향우회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의 협조로무더위 날씨 속에서도 청계광장을 찾은 3천 여 명의 시민, 관광객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특히 김천시가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 홍보로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김천 자두를 시민들에게 나눠준 후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로 탄생한 ‘팔맛대장경’과 김천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시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이처럼 자두의 뛰어난 당도와 풍부한 향에 감탄한 시민들은 김천 자두와 특산품들을 SNS에 홍보해 관광 온 외국인들도 김천 자두 맛에 반했다.
권영복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진행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로 김천시가 과일 명소로 자리매김해 오는 가을에는 샤인머스캣 등 더 많은 김천 특산품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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