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푹푹 찌는' 폭염이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대구와 경산과 경주, 영천, 고령, 구미, 김천, 상주, 성주, 안동, 영덕, 예천, 의성, 청도, 칠곡, 포항, 청송, 울진·봉화 평지에는 폭염경보, 문경과 영주, 영양 평지, 북동 산지, 울릉도, 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안동 23도, 김천 24도, 대구·울진 25도, 포항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6도, 포항·김천 35도, 안동·울진 34도,문경 33도 등이 예상된다.동해상의 파도는 0.5~1m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를 오르내려 매우 덥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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