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김후성 지방서기관이 1일 자로 신임 행정지원국장에 부임했다고 밝혔다.김 국장은 부임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포항교육 실현과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직원 상호 간 이해와 배려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국장은 1994년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에서 교육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성주도서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영덕도서관장 등에서 주요 직무를 수행했다.2022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구미도서관 문헌정보과장, 도교육청 창의인재과, 평생교육담당 등을 거쳐 이번에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임명됐다.
 
김후성 국장은 현장 중심의 업무 역량과 소통·협업에 기반한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한 교육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김후성 국장의 부임으로 포항 교육행정 전반에 더욱 탄탄한 추진력과 따뜻한 리더십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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