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소속 ‘행복나눔봉사단’이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한 ‘제10회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에서 전국 240여 개 봉사단 중 ‘대상’을 수상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우체국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지역의 취약계층, 차상위 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우정사업 복지제도다. 봉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독거노인 및 미혼모 가정에 대한 생필품 지원 ▲보육시설 아동 대상 손편지·소원 선물 전달 ▲이불 세탁 자원봉사 ▲환경 보호를 위한 ‘쓰담달리기’ 활동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노기섭 경북우정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봉사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경북우정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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