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의료 및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분야 인재양성과 기술 교류를 위해 영진전문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재단 산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영진전문대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AI 기반 로봇기술을 활용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업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체험형 현장실습 기회 제공, 기술·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한다.센터는 영진전문대 측에 첨단 장비와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및 로봇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융합기술 기반 연구성과 창출도 기대된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의료산업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로봇·AI 기술 개발과 산업화 지원을 맡고 있으며, 영진전문대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의료로봇 네트워크와 융합기술 기반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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