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7일 대구 본점에서 ‘코딧투게더(KODIT Together)’ 대학생봉사단 5기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한다.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신보 전무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대학생 21명에게 봉사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학생봉사단은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10개월간 ▲지역 아동과 독거 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자녀 대상 학습멘토링 ▲환경 정화 활동 등 총 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신보 관계자는 “봉사단은 단순한 나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청년 중심 사회공헌 모델”이라고 설명했다.이주영 전무이사는 “이번 봉사단 활동이 청년들에게 공동체의 의미를 깨닫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신보도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신보는 대학생봉사단 운영 외에도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민간 협력 캠페인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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