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교육재단이 오는 12월까지 관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 함께하는 건강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과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논공권역과 화원권역에서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논공권역 프로그램은 VR양궁, 발야구, 줄넘기, 농구, 플로어볼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외부 체험을 포함해 총 20차시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중학생 대상 화원권역 프로그램은 태권도 겨루기, 큐브 체험, 빅발리볼 등 창의적이고 협동적인 활동과 함께 사격, 볼링, 클라이밍 등 현장 체험이 어우러지며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한편 달성교육재단은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인성교육 확대를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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