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9건을 의결(원안가결·채택)해 회기를 마쳤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은 의원간담회를 비롯해 의회와 집행부 간에 상호 건전한 의견제시와 반영을 토대로 충분한 사전협의가 이뤄져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가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각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안건심의를 마친 후 지역구별로 집중호우 속 현장을 점검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도 보였다.이상승 의장은 “작은 성과일지라도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씩 이뤄낸다면 우리군은 긍정적인 기류를 타고 새로운 활기를 찾게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