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지난 24일 구미시 주관으로 ‘구미 청년드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관리공단의 환경개선 펀드, 기획재정부의 지역활성화 펀드 등이 출자한 프로젝트다.이번 청년드림센터는 ㈜서한이 지난 2월 수주한 구미공단 오피스텔 개발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669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근로자 감소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정책사업으로, 청년층을 위한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에 목적이 있다.건물은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 1개 동으로, 전용면적 23.12㎡ 408실, 40.93㎡ 51실 등 오피스텔 459실과 함께 근린생활시설, 공공기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구미 1산단 내 입지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반경 3km 내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순천향대학병원이 위치해 있고, 대경선 사곡역, 구미종합터미널, 고속도로 IC 등도 5km 이내에 있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서한 정우필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프로젝트에 ㈜서한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한이 갖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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