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를 위한 ‘2025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달서구에 주소지나 직장이 있는 미혼 남녀 또는 협약기관 소속자이며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등록 회원에게는 다양한 결혼장려 프로그램과 만남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9월 20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 ‘2025 두근두근 페스티벌' ▲10월에는 예비부부를 위한 실전형 웨딩 클래스 ‘셀프웨딩 아카데미’ ▲12월에는 연애·결혼·가족 가치에 대한 강연과 소통 행사 ‘청년공감토크’ 가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를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결혼친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