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9일 오후 경북도당 강당에서 제5차 세미나를 열고 여성 정치인의 역할 확대와 의정활동 전략을 공유했다.이날 세미나에는 협의회 소속 경북 여성 지방의원 4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새로운 정치활동 방식과 지역 현안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는 지난해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선희 의원이 대외적으로 본격 활동을 선언한 첫 무대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이선희 협의회장은 “지방정치에서 여성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나 현실은 여전히 벽이 높다”며 “여성 정치인들의 연대와 실천이 지역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를 경북 여성 정치인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미래교육진흥원 이은향 원장이 ‘ChatGPT & AI 300% 활용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플랫폼 운영법을 실습하며 향후 쇼폼 영상과 디지털 정책 홍보에의 실제 적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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