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대가야융합인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고령발명교육센터 ‘발명 초·중급 과정’을 실시한다. 고령 관내 초, 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학생들에게 발명의 기초적인 소양을 쌓게 하는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드론 만들기 ▲숨겨진 발명 아이디어 찾기 ▲AI를 활용한 동화 만들기 ▲승화전사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발명교육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초·중급 과정에 모두 참가한 학생은 “우리 주변에서 찾아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워 즐거웠다”고 전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발명 초·중급 과정을 통해 발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발명에 대한 의욕을 높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명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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