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하)는 지난 5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60세대에 여름나기 ‘건강 선식’을 전달했다.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번 건강 선식은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연합 모금 사업’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홍성하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용성이 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