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면 250인분(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청년찌개 이천봉덕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경로당 10곳을 방문, 식사 시간에 맞춰 어르신들께 냉면을 전달했다.
전주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