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새마을회는 복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온기나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달임 음식 재료로 생닭 900마리를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닭백숙과 닭죽 등으로 정성껏 조리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영양군새마을회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