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한국원자력 마이스터고등학교 전기제어실습동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조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해 대응 방법을 배우고, 급식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진행됐다.교육 내용으로는 ▲자살 예방교육 ▲산업재해보험 관련교육 ▲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각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이기협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좋은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급식 종사자분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