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수시전형 완벽대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시전형 전략 특강 ▲1:1 맞춤형 진학 상담 ▲실전 모의면접으로 구성된 3단계 입시 지원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수시전형 전략 특강에서는 수도권·영남권 주요 대학의 최신 입시 동향과 지원 전략을, 1:1 상담에서는 학생 개별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맞춤형 전략을 제공했다. 실전 모의면접은 현직 교사가 참여해 실제 면접 상황을 재현, 학생들의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높였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 준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 진학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춰 학생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9월 13일 ‘2026학년도 동구 고입박람회’와 10월 2차 실전 모의면접·수능 모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신청은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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