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이하 민안망)이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에게 수박 컵과 빵·떡·음료로 구성된 건강꾸러미(약 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민안망 회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스럽게 꾸러미를 전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대명3동 민안망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구도 모두가 행복하고 온기가 넘치는 명품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