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은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완산동청년회가 지역 13개소 경로당에 수박과 통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권기백 완산동청년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이 직접 13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말복 맞이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권기백 청년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한무현 완산동장은 “언제나 효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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