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하 나혼렙)이 사회공헌 마라톤 행사에 힘을 보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다음달 5∼30일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글로벌 6K 버추얼 런'에 '나혼렙' 지식재산권(IP)이 공식 협업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6K 버추얼 런'은 같은 시기, 한 공간에서 진행하는 일반적인 마라톤 행사가 아니라 버추얼(가상) 행사다. 참가자는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6㎞를 달리고, 러닝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입력된 달리기 기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는 케냐와 잠비아 식수 위생 개선 사업에 쓰이며, 완주한 참가자는 '나혼렙' 일러스트가 담긴 메달과 스포츠 수건, 봉제 인형, 참가 확인증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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