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2일과 9일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3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6 수시전형 대비 1:1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상담은 접수 시작 2분 만에 마감될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소속 6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들과 1:1로 매칭돼 최대 1시간씩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상담 내용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6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분석해 지원 대학 및 학과의 수시전형 유·불리 진단과 개별 전략 수립에 중점을 뒀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치열한 수시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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