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이즈미사노시에 방문해 수성구리틀스포츠단 해외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교류전은 수성구리틀야구단·축구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48명의 대표단이 참가해 일본 유소년팀과의 국제 친선경기, 환영 만찬, 오사카 등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리틀축구단은 한·일 8개 팀이 참가한 친선교류전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했으며 리틀야구단 역시 일본 유소년팀과 수준높은 경기를 펼쳤다. 이외에도 일본의 주요 경기장과 문화 명소를 방문해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경기 참가를 넘어 미래 체육 인재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즈미사노시와의 정례적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와의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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