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13일 오전 포항시 기계면 인비리 1009번지 암각화공원(원장 이호우)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했다.   쌍산 서예가는 “80여 년 전 온 국민이 합심해 일궈낸 자유와 독립, 그리고 세계 최고의 복지 국가로 성장한 오늘을 되새기며, 지난날을 거울삼아 앞으로 8000년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8년간 광복절 기념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독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약 2000회에 달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행사를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암각화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예 작품과 퍼포먼스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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