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교육 현장에서 오랜 시간 헌신과 열정을 다해온 퇴직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2025년 8월말 정년 및 명예퇴직을 맞이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5명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송공패가 수여됐으며 각 퇴직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회고와 감사의 시간도 마련됐다.김성중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단을 떠나시더라도 선생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계속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퇴직 교원들이 교육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