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무인항공드론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백호날다’ 팀이 최근 열린 ‘2025년 부산대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올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자이로콥터 직접 설계·제작 및 자유기동·이착륙 임무 수행을 주제로 전국 120여 개 대학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본선에는 20개 팀만이 진출했다.    영진전문대 ‘백호날다’팀은 철저한 준비 끝에 본선 경합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표창수 무인항공드론과 학과장은 “첫 대외 경진대회에서 제자들의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자격증 취득과 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하며 드론 산업 전문 기술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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