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일 개최한 9월 직원정례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추천받아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선정된 주요 사례는 ▲금호강 둔치를 보라유채꽃밭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북 최초로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해 민원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골목상권·전통시장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과 상품권 15% 특별 할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구·경북 최초 ‘도로점용 변속차로 기준’ 완화로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활력 부여 등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이라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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